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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한인 청소년 대학생 2차 모국연수(7.24-7.30)
교육원 2012.08.31 3404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에 실린 모국연수 관련 내용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 주최로 재외동포 대학생 268명이 참가하는 ‘2012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2차 모국연수’가 7월 24일 저녁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차 모국연수는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이 주관해서 24일부터 1주일간 서울과 연천, 여주를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학생 50여 명이 체험에 동참해 교류 및 네트워크 시간도 갖는다.
개회식에서는 국방부 임관빈 국방정책실장이 ‘세계 속 한국의 위상 및 안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김종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연수기간 동안 멀리 키르기스스탄의 친구와 지구 반대쪽 브라질에서 온 친구들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진정한 우정을 쌓기를 바란다”며 “여기서 쌓은 네트워크는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로 이어져 여러분의 미래를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만 경희대학교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연수에서 얻은 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당당한 한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회식후 축하무대로 퓨전 국악 공연, 비보이 공연, 전통 무용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동포재단 관계자는 “모국연수를 통해 한인 대학생들은 단순 탐방이나 강의실에서 듣는 수업 차원에서 벗어나 모국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인으로서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25일 서울 탐방 활동을 통해 경복궁, 한옥마을, 인사동, 대학로 등 명소를 돌아보며 미션을 수행하며 UCC를 제작하기도 하고,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LG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의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응원 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의 초성김치마을 등 5개 지역과 여주 해바라기 마을 등 4개 지역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떠나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보고, 김치 만들기와 천연 염색, 떡메치기, 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강성철 기자(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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